2022년
4월 22일은 지구의 날 52주년입니다. 지구의 날은 1970년부터
지구의 환경 보존을 위해 제정된 이래, 현재는 200여개국
약 10억명 이상의 사람들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환경 기념일이 되었습니다. 전 세계에서 기후 위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친환경 행사와 캠페인 등이 진행되고 있기도 하죠.
올해 지구의 날 주제는 ‘Invest in our planet’, 지구를 위한 투자입니다. 여기서 의미하는 ‘지구를 위한 투자’는
지구를 위해 우리가 쏟을 수 있는 ‘시간과 노력, 열정’을 말하기도 하는데요. 우리의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인 일회용 컵 대신 개인 컵을 사용하거나 점심 시간에는 컴퓨터를 끄는 등의 ‘노력’, 그리고 가까운 층은 걸어서 이동하고 분리수거를 생활화하는 ‘시간’을 쏟는 것들도 모두 지구를 위한 투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화큐셀도 지구의 날 52주년을 맞이하여 진정한 친환경 실천을 위한 '사내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업무와 사업 영역에서의 친환경 실천만이 아닌, 일상에서의 친환경을 함께 실천한 것이죠. 한화큐셀 임직원의 ‘시간과 노력 그리고 열정’을 쏟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라이프를 A부터 Z까지 소개합니다.
‘2022 한화큐셀
친환경 캠페인’은 준비와 실행 단계에서는 물론, 홍보에서도
철저하게 ‘친환경’을 실천했습니다. 특히, 종이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No Paper’ 사내
홍보를 진행했는데요. 대부분의 외부 캠페인은 안내 인쇄물을 배포하고 홍보물을 설치하여 참여를 독려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한화큐셀은 친환경 캠페인 과정 속에서도 환경을 생각했습니다. 진짜
‘친환경 캠페인’은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친환경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가장 먼저, 한화큐셀은 캠페인 소식을 알리기 위해 사내 라운지인 Q-Lounge TV에
친환경 캠페인 포스터를 송출했습니다. 그리고 임직원 내부 Circle
게시판과 배너에도 홍보물을 게재하는 등 전면 온라인 홍보를 진행했죠. 무엇보다 이번 친환경
캠페인 홍보의 핵심은 스토리텔링 콘텐츠였습니다. 매주 금요일마다 캠페인 수칙 중 하나를 선정해 이야기를
만들고 공유하여, 임직원이 친환경 캠페인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캠페인 실천에 가장 중요한 ‘친환경
수칙’! 한화큐셀 친환경 캠페인에서는 어떤 수칙들이 마련되었을까요?
한화큐셀은 작년 말, 일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친환경 아이디어’를 모집, 친환경 라이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살펴봤습니다. 실제로 임직원 10명 중 7명이 “평소에도 친환경 실천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할 정도로 이미 일상에서부터 친환경을 실천하고 있었는데요. 이번 아이디어 모집에서도 임직원이 갖고 있던 친환경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하여 일상과 회사에서 지킬 수 있는 ‘7가지 친환경 수칙’이 마련되었습니다.
수칙1: 일회용 컵
대신 개인 컵 사용하기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500회 사용 시 100L 쓰레기봉투 930개를 줄일 수 있어요.
수칙2: 분리배출
지키고 생활화하기
플라스틱이라고 다 재활용이 되는 건 아니라는 점, 알고 계신가요? 빨대나 볼펜처럼 작은 플라스틱은 일반쓰레기입니다.
수칙3: 손 씻고
난 후 손수건 사용하기
물기를 닦을 때 화장지 대신 손수건을 사용하면 1년에
두루마리 화장지 17개를 아낄 수 있어요.
수칙4: 점심시간
및 퇴근 시 전원 OFF 생활화하기
더 절약하고 싶다면 모니터 전원을
끄는 것을 넘어 그린터치를 이용해 주세요!
수칙5: 종이 프린트
최소화하기
대한민국 직장인 한 사람이 하루 평균 사용하는 인쇄 용지는 40장! 1년이면 무려 9,600장에 달한다고 해요.
음식물 쓰레기를 20%만 줄여도, 1년에 소나무 3억 6천만
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어요!
수칙7: 가까운 층간
이동은 계단을 이용하기
하루에 한 번만 계단을 이용해도 1년에 4.6kg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