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은 ‘자원순환의 날’로,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입니다. 지구에서 얻을 수 있는 자원은 한정되어 있고, 우리가 생활 속에서 사용하고 있는 여러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데요. 2009년에는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가 공동으로 ‘자원순환의 날’을 선포했습니다.
지난 6월,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이하 한화큐셀)은 불필요한 자원 낭비로 발생하는 여러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RE-USE TOGETHER’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물품 재사용을 통한 탄소 저감을 실천하기 위해 본사, 진천, 음성, 판교, 가산 총 5곳의 국내 사업장에 친환경 기부 부스를
설치했죠. 그 결과, 6일 동안 총 1,494점의 기부 물품이 모여 소나무 30그루가 1년 간 흡수하는 탄소량과 동일한 257kgCO2eq의 환경 효과를 이뤘습니다.
* 탄소 저감량 출처 : 환경부 탄소중립 생활 실천 안내서, 기후변화행동연구소, 통계청
* 탄소저감 환산 근거 : 의류 1점 판매 = 약 0.20kg의 CO2 저감효과 │잡화 1점 판매 = 약 0.13kg의 CO2 저감효과
서적 1점 판매 = 약 0.06kg의 CO2 저감효과│가전 1점 판매 = 약 1.22kg의 CO2 저감효과
RE-USE TOGETHER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 물품은 어떻게 재사용 되었을까요? 1,494점의 물품 중 400여점은 진천과 음성 사업장 임직원 분들이 기부 해주셨는데요! 그동안 두 사업장이 위치한 충청북도 지역에서 개최되어 모인 캠페인 물품 수량으로는 유의미한 기부 수량을 기록하여, 아름다운 가게 청주신봉점에서 ‘한화큐셀 특별전’이 열렸습니다. 행사 당일에만 약 1,300만원의 판매 수익을 기록하여 지역 소외계층을 돕는 것은 물론 자원 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활동에 사용 되었습니다. 본사와 판교, 가산 사업장에 기부된 재사용 물품은 서울 지역에 위치한 아름다운 가게에서 판매 되고있죠!
*아름다운 가게 청추신봉점 ‘한화큐셀 특별전’에서
하루 동안 기록한 재사용 물품 환경 효과
한화큐셀은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노력과 따뜻한
마음을 더해 뜻깊은 환경 효과를 이루었습니다. 자원 관리와 물품 재사용의 중요성은 물론, 소비에 대한 경각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죠.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자원 순환과 친환경 실천에 앞장선 한화큐셀! 과소비를 줄이고 재사용되는 물품의 가치를 알리며 깨끗한 나눔에 동참 해주신 한화큐셀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의미 있는 날들을 함께 만들어나가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