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ells News
태양처럼 빛나는
한화큐셀골프단
Apr, 2020




한화큐셀은 다양한 스포츠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중 대표적으로 한화큐셀골프단을 운영하고 있다. 


한화큐셀골프단은 2011년 한화골프단으로 창단되었으며, 2018년부터 한화큐셀골프단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한화큐셀골프단은 뛰어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물론 활약상 또한 대단하다. 2011년 창단 이후, LPGA 16승, KLPGA 13승, JLPGA 5승, LET 2승 등 총 36승을 달성했다.

최근에는 여자 프로골프 세계 3대 투어인 한미일 투어에서 총 10승을 기록하며 명문 골프팀으로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보여주었다. 이러한 빛나는 성과의 주인공인 한화큐셀골프단 선수들을 만나 근황을 들어보았다.





한화큐셀골프단의 맏언니인 지은희 선수는 수상스키 대표감독 출신 아버지의 영향으로 5세 때 수상스키를 배우고 13세 때, 골프에 입문했다.

2007년 LPGA에 입단하여 이듬해 6월 웨그먼스 대회에서 첫 승을 거두고 2008년, 2009년, 2017년, 2018년 LPGA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Q.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대회 준비를 위한 근황이 궁금해요.

코로나로 인해 시합이 계속 취소되고 있지만, 꾸준히 연습하고 체력을 보강하며 대회를 준비하고 있어요. 이처럼 오랫동안 시합을 쉰 적이 없어 익숙하지 않지만, 휴식과 몸을 재정비할 시간으로
삼으려 해요.


Q.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대회 취소로 개인적인 시간이 많아졌을 것 같아요.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있나요.

골프만 생각하고 지내서인지, 개인적인 시간이 주어져도 어떻게 써야 할 지 모르겠어요. 안타깝게도 대회 때와 다름없이 대부분 시간을 연습과 운동으로 보내요.


Q.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응원의 한 마디 부탁드려요!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경기가 침체되는 상황을 세계가 어떻게 대응해 나갈지 걱정돼요. 모두 건강 잘 챙기시고, 우리 함께 잘 견뎌내요!






신지은 선수는 8세 때 처음 골프채를 잡았고 미국에 이민을 갔던 9세 때 본격적으로 골프를 시작하여 13세인 2006년 미국여자주니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거뒀다. 

그 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 결과 2016년 LPGA 데뷔 후, 133 경기 만에 첫 우승을 했다.


Q.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대회 준비를 위한 근황이 궁금해요.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과 많은 시설이 문을 닫은 상태라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아요. 그러나 Couch-Potato가 되지 않도록 스윙 연습과 스트레칭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어요.


Q.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대회 취소로 개인적인 시간이 많아졌을 것 같아요.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있나요.

아파트를 새로 꾸미거나 공부, 독서, 요리, 요가를 해요. 최근에는 틱톡(Tiktok)도 시작했어요.


Q.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응원의 한 마디 부탁드려요!

코로나 팬데믹을 통해 나 자신과 세상에 대해 많이 배우고 있어요. 모든 사람이 코로나 예방 수칙을 준수해 나와 가족 이웃의 안전을 지켰으면 해요. 부디 건강하시고, 곧 만나길 바라요.






어린 시절, 친구들이 골프 하는 모습을 보고 관심이 생겨 입문했다. 그 후 LPGA 7승, LET 3승을 거두며 세계적인 선수로 활약 중이다.

2012년 스페셜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으며 2015년 LA스페셜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Q.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대회 준비를 위한 근황이 궁금해요.

현재 투어 스케줄을 예측할 수 없지만, 제가 중요하게 여기는 경기들이 8~9월에 집중되어 있어서 어떻게 컨디션 조절을 할지 연구하고 있어요.


Q.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대회 취소로 개인적인 시간이 많아졌을 것 같아요.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있나요.

자가격리 덕분에 미루던 토플 공부를 하고, 틈틈이 등산도 하면서 지내요.


Q.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응원의 한 마디 부탁드려요!

이번 팬데믹으로 인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과 기업, 세계가 연결되어 있는지 실감하게 되었어요. 무엇보다 코로나 감염으로 고통받는 분들이 줄어들길 바라요. 그리고 코로나 이후 많은 변화가 생길 것 같은데 화합으로 극복할 수 있길 희망해요.






넬리 코다의 아버지는 현역 시절 메이저 대회인 호주 오픈 우승 경력이 있는 체코의 유명한 테니스 스타이며 언니도 제시카 코다라는 유명한 골퍼로 촉망받는 선수다. 

언니가 골프를 하는 것을 보고 자연스레 골프에 입문하였으며, LPGA 2승 경력이 있다.


Q.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대회 준비를 위한 근황이 궁금해요.

동네 인근 골프장에서 연습에 전념하고 있어요.

집에서 트레이너가 만들어 준 운동프로그램으로 체력훈련도 병행하고요. 올해 목표는 잡념을 버리고, 심플하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리고 남은 경기를 일관성 있게 진행하고 싶어요.


Q.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대회 취소로 개인적인 시간이 많아졌을 것 같아요.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있나요.

투어 경기에 대한 그리움을 최근 배우기 시작한 요리로 극복하고 있어요. 아직 서툴지만 재미가 쏠쏠해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에 맘껏 휴식도 취하고 있고요.


Q.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응원의 한 마디 부탁드려요!

많은 사람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모두 하나가 되어 이 상황을 극복한다면 더욱 강해질 거라 생각해요.

상황이 원상 복귀 되면 평소에 간과했던 일상적인 것들에 100배 더 감사함을 느끼며 살 것 같아요.






김지현 선수는 초등학교 때, 쇼트트랙 선수를 하다가 골프로 전환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2017년 KLPGA 시즌 3승과 함께 상금랭킹 2위에 등극하며 KLPGA 특급 선수의 반열에 올랐다.

2018년과 2019년 시즌에도 우승하며 최고의 위치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Q.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대회 준비를 위한 근황이 궁금해요.

많은 양보다는 전지훈련 때 신경 쓰였던 부분을 체크하는 정도의 연습만 하고 있어요. 4월부터는 연습 라운드를 많이 할 계획이에요.


Q.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대회 취소로 개인적인 시간이 많아졌을 것 같아요.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있나요.

친한 동료들과 만나 시간을 보내거나 바람을 쐬러 가는 등 대회 기간에 못했던 것들을 하려고요. 최근에는 유튜브 활동도 해볼까 고민 중이에요.


Q.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응원의 한 마디 부탁드려요!

코로나 때문에 많은 분이 힘드실 것 같아요. 저희 선수들도 마찬가지고요. 다 함께 힘내서 이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갔으면 좋겠어요.






초등학교 4학년 때 골프에 입문했고, 중학교 1학년 때 국가대표 상비군에 발탁되었다. 이후 국가대표를 지내는 등 엘리트 코스를 거쳐왔다.

2010년 KLPGA 데뷔 첫해 매치플레이에서 우승을 하였으며, 이후 큰 기복 없이 꾸준히 승수를 쌓아 총 8승을 기록했다.


Q.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대회 준비를 위한 근황이 궁금해요.

대회 취소로 한 두 달 여유가 생겨 스윙 교정에 신경 쓰고 있어요. 물론, 연습장은 매일 나가고, 최근에는 연습 라운드도 시작했어요.


Q.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대회 취소로 개인적인 시간이 많아졌을 것 같아요.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있나요.

코로나 때문에 많이 돌아다니지는 않는데, 조만간 보고 싶었던 후배들과 연습 라운드에 나가려고 해요.


Q.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응원의 한 마디 부탁드려요!

생각보다 심각하고 기간도 길어져서 걱정이에요.

모두 건강 유의하시고, 이 시기를 잘 이겨내서 하루 빨리 마스크를 벗고 마음껏 돌아다닐 수 있기를 바라요.






임희정 선수는 볼링 선수였던 어머니의 권유로 골프에 입문했다.

161cm의 크지 않은 체구이지만 드라이브 샷 평균 비거리 240야드의 장타를 보유하고 있고, 무엇보다 정확도가 돋보이는 선수다. 그리고 KLPGA 2019 정규투어 시드전에서 최종 2위를 기록한 슈퍼 루키이다.


Q.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대회 준비를 위한 근황이 궁금해요.

언제든 대회가 열리면, 감을 잃지 않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출전할 수 있도록 매일 대회 기간과 같은 시간에 기상해 훈련하고 있어요.


Q.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대회 취소로 개인적인 시간이 많아졌을 것 같아요.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있나요.

지금은 개인적인 시간이 거의 없는데, 지난달까지는 가족 및 반려견 젤리와 많은 시간을 보냈어요. 대회가 시작되면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거의 없거든요. 평소에는 휴식 시간에 유튜브를 통해 제빵이나 음식 리뷰 영상 보는 게 유일한 즐거움이에요.

그리고 올해 건국대에 입학했는데 코로나로 캠퍼스 생활을 경험하진 못했어요. 대신 함께 입학한 선수들과 수업이나 과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어요.


Q.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응원의 한 마디 부탁드려요!

오랫동안 코로나 팬데믹이 진행되고 있는데 열심히 싸워주시는 의료진들께 감사를 드려요. 모두 많이 지치시겠지만 조금만 더 힘내시고, 빠른 시일 내에 코스에서 뵀으면 좋겠어요.

건강에 유의하시고 항상 감사합니다.






성유진 선수는 초등학교 2학년 때 골프를 시작했다. 국가대표 상비군을 거쳐 2018년 KLPGA 준회원으로 프로 전향했다. 

KLPGA에서는 2018 제1차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9차전 우승을 기록했다. 그리고 정규투어 시드전 최종 4위 기록을 가지고 있다.


Q.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대회 준비를 위한 근황이 궁금해요.

작년 시즌 때 스윙이 많이 망가졌고, 그로 인한 잦은 부상에 시달렸어요. 그래서 스윙 콘셉트를 바꾸려고 꾸준히 연습 중이에요. 작년에 느끼고 배운 게 많은 만큼, 올해는 더 좋은 플레이를 하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


Q.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대회 취소로 개인적인 시간이 많아졌을 것 같아요.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있나요.

대회가 계속 취소되는 바람에 골프 시작 후 가장 여유가 많아요.

연습은 시즌 때처럼 하지만, 쉴 때는 그동안 못 봤던 영화를 몰아 보거나 가족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어요.


Q.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응원의 한 마디 부탁드려요!

어렵고 힘든 시간을 각자 위치에서 보내고 계실 텐데 조금만 더 힘내서 잘 이겨냈으면 좋겠어요.






태권도 공인 2단인 이민영 선수는 초등학교 4학년 때 골프를 시작했다.

2015년 3월 신장암 판정을 받았으나, 그전까지 KLPGA 투어 통산 3승을 기록하였고, 2016년 7월에는 신장암 극복 이후 첫 승을 올렸다.

2017년부터 JLPGA 리그에 진출하여, 입단 첫해 2승을 기록하는 등 JLPGA 리그 최고의 선수로 활약 중이다.


Q.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대회 준비를 위한 근황이 궁금해요.

언제 대회가 시작될지 몰라 단단히 대비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최소 주 1회 코스 연습을 하고, 매일 연습장에 가서 연습 볼도 치고 트레이너와 체력훈련도 하려고 해요. 올 시즌은 노련한 플레이로 매 대회 우승권에 맴돌다가 기회가 왔을 때 잽싸게 낚아채고 싶어요.


Q.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대회 취소로 개인적인 시간이 많아졌을 것 같아요.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있나요.

동네 러닝동호회에 가입해서 매일 6~8km 뛰고 있어요. 일반인 친구들도 사귀면서요.

틈틈이 산책 다니면서 동네에 새로 생긴 가게 구경도 하고, 나름 즐겁게 지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Q.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응원의 한 마디 부탁드려요!

저도 손 잘 씻고, 마스크 쓰는 거로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어요.

위기에 강한 대한민국! 코로나쯤은 잘 넘길 수 있을 거라 믿어요. 다 같이 힘내서 위기를 극복해요. 파이팅!



사진 출처  |  한화큐셀골프단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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