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이 글로벌 태양광 전문 검증기관 DNV GL과 PVEL이 실시하는 2020 태양광 모듈 신뢰성 평가에서 5년 연속 ‘톱 퍼포머(Top Performer)’로 선정됐다. 이러한 성과는 제품 품질을 개선하고 성능 저하율을 낮추기 위한 한화큐셀의 열의와 노력을 입증한 것이다.
한화큐셀은 지난 5월 29일(한국 기준) 글로벌 태양광 전문 검증기관인 디앤브이지엘(DNV GL)1과 피브이이엘(PVEL)2이 실시하는 ‘2020 태양광 모듈 신뢰성 평가(PV Module Reliability Scorecard)’에서 5년 연속 ‘톱 퍼포머(Top Performer)’ 기업으로 선정됐다. 본 평가는 태양광 산업 내 가장 전문적이고 영향력 있는 지표 중 하나로, 한화큐셀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우수한 제품 품질과 신뢰성을 재입증하게 되었다.
모듈 신뢰성 평가는 -40℃의 저온과 85℃의 고온 등 극한의 실험조건에서 모듈 출력이 2% 이하로 감소한 경우 톱 퍼포머로 공식 인정 받는다. 올해 평가에서 한화큐셀은 큐피크 듀오(Q.PEAK DUO)와 큐플러스 듀오(Q.PLUS DUO) 모듈 시리즈가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이들 두 모듈 시리즈는 첨단 퍼크(Passivated Emitter and Rear Cell)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한화큐셀의 독보적 퀀텀(Q.ANTUM) 기술로 제작되었다. 태양광 셀의 출력 저하 현상을 일으키는 요인들을 차단하는 Anti-PID3, Anti-LID4, Anti-LeTID5 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과열로 인한 화재를 방지해주는 Hot Spot 방지 기능과 셀 생산 과정을 추적해 클레임에 대응할 수 있는 셀 제조 과정 추적 기능인 Tra.Q도 제공한다.
트리스탄 에리언-로리코(Tristan Erion-Lorico) 피브이이엘(PVEL) PV 모듈 사업 책임자는 “한화큐셀은 PVEL의 평가에서 5년 연속 톱 퍼포머로 선정됐다. 이처럼 최상의 성과를 일관되게 기록한 것은 품질에 대한 한화큐셀의 헌신을 잘 말해준다”면서, “앞으로도 한화큐셀이 출시할 신형 모듈에 대한 테스트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화큐셀 김희철 사장은 “한화큐셀은 높은 품질 기준으로 선진 에너지 시장인 미국6, 독일, 일본 등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엄격한 품질 기준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 이익 향상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