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Q.HERO 강박신과장
Jul, 2020




기업의 최전방 공격수, 영업맨

영업은 기업의 성패를 가를 만큼 비즈니스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만큼 영업이 경영 활동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대단히 크다. 한화큐셀 일본 법인 PV System 사업부 법인영업팀의 강박신 과장은 베테랑 영업맨이다. 그의 영업 노하우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고객의 마음을 얻는 것! 영업은 물건을 파는 일이 아니라 고객의 마음을 사는 일이며, 이는 고객과의 강한 신뢰가 바탕이 될 때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 그는 오로지 ‘고객을 위하는 마음’ 하나로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Q. 안녕하세요. 과장님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려요.

A. 2008년 7월 한화큐셀에 입사했고, 현재는 일본 법인 PV System 사업부 법인영업팀에서 근무하고 있어요. 입사 초기에는 주로 무역 업무를 담당하다가 2010년 8월, 본사 태양광발전사업단 설립과 함께 일본에서 태양광 모듈 영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일본 태양광 사업 초기 멤버로서 국내 인증 관련 업무와 더불어 전시회 준비, 물류 담당 업체 선정에도 참여했어요.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에는 유치원에 태양광 시스템을 기증하는 지원 프로젝트도 진행하며 다양한 업무 경험을 쌓아왔어요. 또, 2018년부터 약 1년간 서울 본사에서 근무한 경험도 가지고 있어요.

 

Q. 법인영업팀에서는 어떤 업무를 진행하나요? 또한, 과장님은 팀 내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 

A. 제가 소속되어 있는 법인영업팀은 메가솔라(Mega Solar: 1MW 이상 발전량을 보유한 태양광 발전소) 사업주나 시공업체인 EPC를 대상으로 유틸리티, 산업용 모듈 판매 위주로 영업을 하고 있어요. 저는 조직 관리와 운영뿐만 아니라, 외부 업체에 회사를 소개하기도 하는 등 두루 활동하고 있어요. 


Q. 현재 영업에 가장 주력하고 있는 한화큐셀의 제품은 무엇인가요?

A. 최근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는 하프셀(Half-cell)이 대세에요. 고효율·고출력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많기 때문이죠. 그래서 퀀텀과 하프셀 기술이 적용된 ‘Q.PEAK DUO-G6’ 제품에 주력하고 있어요. 앞으로는 ‘제로 갭(Zero-gap)’ 기술이 더해진 Q.ANTUM DUO Z 기반 제품 영업에도 힘쓸 계획이에요.


Q. 영업은 회사의 성과와 직결되는 포지션인 만큼 보람찬 순간도 많을 것 같아요.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나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A. 그동안 여러 성과를 이뤄왔지만, 아무래도 초창기 때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일본 시장 진출 초기에는 한화큐셀의 지명도가 높지 않다 보니 영업이 녹록지 않던 상황에서 무려 2건을 수주했었죠. 2건 모두 일본 제품으로 거의 결정이 난 상황이었는데 막판에 뒤집힌 거예요. 고객사에 이유를 물어보니 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한화큐셀과 저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는 답변을 들었어요. 너무 행복했던 순간이라 보고를 위해 회사로 향하던 길의 풍경까지 생생하게 기억에 남아있어요. 


Q. 고객을 상대하는 일인 만큼 업무적 고충도 많을 것 같아요. 가장 어려운 부분은 무엇이며 어떻게 극복하나요?

A. 최대한 고객의 요구를 맞추고자 노력하지만, 납기일이나 가격 등은 늘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맞춰드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럴 때는 직접 찾아뵙고, 진심 어린 사과와 함께 상황을 설명해드리고 이해를 구하고 있어요.


Q. 영업의 경우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중요할 것 같아요. 고객 혹은 동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A.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점점 중요해지는 시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 이해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대화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어떠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는 상대를 탓하거나 사람 자체를 미워하지 않는 마음도 중요하고요. 


Q. 법인영업팀에서 일하고 싶어 하는 후배들을 위해 과장님만의 영업노하우를 알려주세요. 

A. 고객을 처음 만날 때는 기회를 엿봐 짧게라도 회사 소개를 하는 것이 좋아요. 짧은 소개 안에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요소가 담겨 있을 수 있거든요. 그리고 자신만의 차별화된 전략도 중요해요. 한 가지 예를 들자면 저의 경우 메일을 보낼 때 제목을 창의적으로 바꾸거나 눈에 띄도록 괄호 등을 활용해 ‘[Q CELLS]’이라고 강조해서 보내요. 보내기 전에 내용이 복잡하지 않은 지, 오탈자는 없는지 재차 확인하는 것은 필수고요. 

   

Q. 한화큐셀에 근무하면서 가장 만족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저는 재일교포인데요, 한화큐셀에서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점이 좋아요. 또, 막중한 업무라도 직원에게 믿고 맡겨 능력 발휘를 할 수 있게 하는 점도 만족스러워요. 


Q. 한화큐셀에 함께 근무하는 동료 중 고마움을 전하고 싶은 분이 있나요? 있다면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마음을 전해주세요.

A. 김종서 현(現) 법인장님과 박재홍 구(舊) 법인장님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요. PV System 사업부가 갓 출범했을 때 김종서 현(現) 법인장님께서 “나는 일본 시장에서 꼭 이 사업을 성공 시키고 싶다. 그러기 위해선 강박신 씨의 젊은 힘이 필요하다. 적극적으로 지원할 테니 힘을 보태 달라”라고 말씀하시며 제 능력을 높이 사주셨어요. 당시 법인장이셨던 박재홍 법인장님은 입사 다음 날 저를 불러 “빨리 업무에 적응해서 즐겁게 회사생활을 해라. 앞으로 가족이나 친구보다 동료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질 거다. 회사 생활이 즐거워야 결국 하루가 즐겁고 인생이 풍성해진다”라며 격려해주셨어요. 두 분의 말씀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어요. 그리고 서울 본사 영업기획팀에 근무했을 때 함께 했던 분들께도 안부를 전하고 싶어요. 당시 한 선배가 “일하다가 고민이 생기면 서점에 가라. 책에는 답이 없어도 힌트는 있다”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지금도 명심하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늘 제 의견을 존중해 주고 회사생활을 응원해 주는 주재원 선후배와 부족한 저를 믿고 따라주는 법인영업팀원과 직원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어요. 


Q. 과장님에게 힘을 주거나 인생의 길잡이가 되는 좌우명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A. 업무에 관해서는 ‘사내(회사)와 사외(고객)에 성실하게’와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하는 사람이 제일 강하다’라는 말을 좌우명으로 여기고 있어요. 또 일상에서의 좌우명은 ‘평생 행복하게 살고 싶으면 솔직하게 살아라’에요. 이 말을 늘 가슴에 새기고 살아요. 


Q. 마지막으로, 한화큐셀에서 과장님이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A. 영업이 제 업무인 만큼 판매 목표 달성을 이루는 것이에요. 어려운 적도 있었지만 제 목표는 오로지 하나입니다. 앞으로도 포기하지 않고, 누구보다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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