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Q.HERO : 정규창 과장
Feb, 2020



회사를 대변하는 협상가


산업정책팀 대관정책 파트에서 근무하는 정규창 과장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규제 정책 대응, 리스크 관리, 정책 제언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탁월한 커뮤니케이션 스킬과 순발력으로 한화큐셀의 이슈를 해결하는 정규창 산업정책팀 과장을 만나보았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한화큐셀 산업정책팀에 근무중인 정규창 과장입니다. 저는 제조업 전기전자 엔지니어로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국내외 태양광 사업개발, LNG 발전사업 운영 업무를 경험했습니다. 또한, 에너지 공기업에서 태양광 정책 개발 및 기획 업무 등을 진행하다 2018년 10월 한화큐셀로 오게 되었습니다.



Q. 산업정책팀에 소속되어 계시는데요, 산업정책팀은 어떤 업무를 하는 팀인지, 또한 팀 내에서 과장님의 역할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A. 산업정책팀은 한국사업부문 내 속해있고, 대관정책 파트와 언론홍보 파트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저는 대관정책 파트를 담당하고 있고요. 주로 국회 입법 및 정부 정책규제 대응, 협회 관리, 각종 세미나·토론회 시 정책 제언 등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팀 내 언론홍보 파트와도 상시로 협력하여 컨텐츠 개발을 돕는 등 여론 인식 제고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탄소인증제, RPS 시장제도 개선 및 내수 시장 확대 방안 등의 건의사항을 논리적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알리는 일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Q. 한화큐셀을 대·내외적으로 올바로 알리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시는군요. 

그렇다면 해당 업무를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역량은 무엇인가요?


A. 제가 하는 일의 특성 상 정해지거나 루틴한 일보다는 긴박한 이슈 및 빠르게 대응해야 할 일들이 많기 때문에 순발력이 중요한 역량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사람을 만나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토론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라, 커뮤니케이션 스킬도 핵심 역량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이슈 발생 시 해당 이슈에 대한 논점 등을 빠르게 파악하고 관련 정보를 구조화하는 능력과 도출된 의견을 논리적으로 구성하는 능력도 필요합니다. 저는 이슈 사항이 발생하면 스스로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답을 구하는 편입니다.






Q. 업무를 진행하면서 보람찼거나 기억에 남는 성과가 있으신가요?


A. 입사 직후인 2018년 11월 환경부 태양광 폐모듈 EPR(Extended Producer Responsibility, 생산자재활용책임제도) 도입 관련하여, 당초보다 2년 유예(2021년 시행 →2023년 시행)하는 것으로 업계와 환경부가 합의했던 일이 기억이 납니다. 저희는 태양광 모듈이 EPR 관련 법 내 전자전기제품 정의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하고 정부 시행령 개정이 아닌 국회 입법 선결사항임을 주장하였고, 이는 정당하게 받아들여졌습니다. 입사 초기의 이슈이자 업무였기에, 저는 이 업무를 통해 한화큐셀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산업정책팀의 올해 목표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A. 입지 규제, REC 가격 하락 등으로 다소 움츠려 든 내수 시장을 확대하는 것이 최대 목표입니다. 수상, 영농형 및 건물 등 기존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태양광을 설치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REC 공급과잉 상태를 해결하고, 3020 계획 및 에너지 기본 계획 설치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RPS 공급의무비율 상향 조치 또한 중요합니다. 올해 대관정책파트는 국회 계류 중 이었다가 폐기된 재생에너지 확대 법안 중심으로 재상정을 위한 입법활동지원, 관련 세미나 및 포럼 활동을 지속하고자 합니다. 언론홍보 파트는 한화큐셀의 역량을 적극 홍보 하는데 집중할 예정입니다. 영농형 태양광 미디어 데이 개최 등의 활동을 통해 수요 확대에 기여하고, 일반인 인식 제고와 수용성을 높이는 것이 올해의 목표입니다.


Q. 많은 업무를 진행하는 만큼, 여러 동료와 함께 하실텐데요, 특히 감사를 전하고 싶은 분이나 팀이 있으신가요?


A. One Team, One Fight 구호 하에 물심양면 같이 뛰어주시는 유재열상무님과 톱니바퀴처럼 협의하고 긴밀히 소통하고 있는 산업정책팀 팀원들에게 우선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요즘 코로나 이슈, 탄소인증제 등으로 귀찮게 해드림에도 불구하고 늘 도움주시는 구매팀, 시장 및 실적 통계를 제공해 주시는 사업기획팀 및 기획조정팀, 인증 및 R&D 기획 등에 있어 많은 도움을 주신 페로브스카이트팀, 한국공장 R&D 팀 및 PM팀, 작년 KIREC 행사로 협력해 주신 글로벌 마케팅팀에도 이 지면을 빌어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Q. 이제 조금 더 개인적인 질문을 드리고자 하는데요, 과장님의 좌우명이 궁금합니다.


A. 제 좌우명은 ‘자신을 객관화하라’ 입니다. 목표 수립 시에 현재 자신의 상태를 객관화하지 않거나 장단점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한다면 목표 달성이나 실행이 어렵다는 것을 수 차례 경험했습니다.



Q. 한화큐셀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A. 조직의 성장이 개인의 성장으로, 개인의 성장이 조직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된다면 자연스럽게 제 목표도 달성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에너지 정책 전문가가 되어 한화큐셀이 에너지 전환, 기후변화대응에 지대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이전 직장과 비교했을 때 한화큐셀의 특별한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저는 사기업에서 공기업, 다시 사기업으로 오게 된 특이한 케이스인데요, 제가 느낀 한화큐셀의 가장 특별한점은 수평적인 리더십 및 조직 문화로 팀 내외 소통이 원활하다는 부분입니다. 또한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기 주도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분위기이죠. 특히 탁 트인 Q 라운지나 조용한 포커스 룸 등 다양한 업무 공간에서 적절한 자극과 변화를 주면서 업무를 할 수 있는 점도 업무 생산성이 높아지는 결과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Q. 업무 외 휴식시간에는 주로 어떤 일들을 하며 시간을 보내시나요?


A. 제 휴식시간은 단순한 편입니다. 업무상 저녁 약속이 없다면 대부분 퇴근 후 가족들과 시간을 같이 보내고요, 잠들기 전에 책을 보거나 가끔 공원에서 조깅하는 것으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Q. 한화큐셀의 여러가지 복지 중 가장 만족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A. 탄력근무제가 가장 만족스럽습니다. 개인 사정에 맞추어 출퇴근 시간 조정이 가능한 점도 장점이지만, 특히 점심시간을 한시간 반에서 두시간까지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점심의 여유 시간을 통해 업무 상 점심 약속, 휴식, 기타 개인업무 처리 등, 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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